고3이고 내일 수능입니다 이 시기에 한심한거 알지만 학교도 빠지면서 악착같이 공부했습니다작년부터 절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한 4번넘게 팔취해도 1~2달 넘어서 다시 연락오고 저도 좋아했지만 사소한 연락만 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밀어냈습니다 그런데 같은 학원인데 지점만 달라서 수능 대비 한 2주전에 만나서 썸도 타고 그랫어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다 참아냈는대 마지막에 풀어지고 전 할만큼 밀어냈는데 제가 뭘 더 했어야 하나요? 자책감이 너무 심해요 공부는 했지만 더 할 수 있었는데라는 후회가 너무 심해요 그리고 그 남자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저도 좋아한다고 제발 수능끝나고 만나자했는데 제가 제 할 일도 바쁜데 왜 그런거까지 신경써야했나요…
내일 수능이니 이런 것을 다 잊고 공부하고 시험에 집중하세요.
지금 후회를 해봐야 소용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