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 을 연애.. 그만하고 싶어요ㅠ 고등학생이고 남친이랑 만난지 4개월 넘었습니다..지금 이 연애가 너무 갑과 을의
고등학생이고 남친이랑 만난지 4개월 넘었습니다..지금 이 연애가 너무 갑과 을의 연애인 것 같아 고민입니다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1.매일 아침, 남친 집 앞으로 가서 학교 같이 감( 본인이 부탁함)2. 종종 집안일을 대신 해줌(설거지,빨래 개기, 음쓰 버리기 등)3. 저녁에 남친 학원 앞으로 시간 맞춰서 감 진짜 이런 연애가 맞는 걸까요? 저는 이 연애가 처음이고 남친은 연애 경험이 여러 번 있는데..항상 조금만 표정 굳으면 자길 싫어하냐면서 기분따라 행동하지 말아라. 왜 그렇게 행동하냐 등등 이런 말을 하는데제가 생각해도 제가 답답한 부분이 있는 건 맞거든요?그런데 조금만 실수해도 짜증을 내고 저는 미안해.. 미안해.. 하고요제가 조금만 짜증내면 왜 짜증내냐고 화내고요그리고 이건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는데원래 사귀면 사진첩 다 뒤져보고 그러나요...??제가 싫다고 계속 말했는데도 보길래.. 그동안 쌓여있던 것도 있고 그래서 정색하면서 욕을 해버렸거든요ㅠㅠ (그냥 ㅗ날렸어요..)그랬더니 정색하고 가더니 디엠창 이름 다 바꾸고 그랬었어요.. 이 일은 어떻게 잘 풀었는데ㅠㅠ 하..제가 시종도 아니고ㅠㅠ 저도 헤어져야 겠다는 마음은 있는데 이걸 어떻게 말 해야할까 걱정이에요ㅠ걔가 뒤에서 말하고 다닐까봐도 걱정이고요(뒤끝이 개심함...)어떻게 끝내면 좋을까요..?너무 갑과 을의 연애라 저도 이제 버거워요
이 상황에서 건강한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솔직하고 단호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이 말씀해보세요:
1.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세요. 예를 들어, "나는 지금 연애가 너무 부담스럽고, 내가 느끼는 불편함이 크다"라고 말하세요.
2. 연애에서 기대하는 바와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하세요. 예를 들어, 상호 존중과 공간을尊重하는 태도를 원한다는 점을 전달하세요.
3. 갑과 을의 관계로 느껴진다면, 서로의 역할과 기대를 재정립하는 대화를 시도하세요. 만약 그런 노력이 통하지 않는다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건강한 선택입니다.
4. 이별을 결정한다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서도 존중하는 태도로, "우리 관계를 계속하는 게 나에게 힘들어지고 있다. 그래서 서로에게 더 좋은 길을 찾자는 결정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마지막으로, 자신이 힘들어하는 점과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고, 필요하다면 주변 친구나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