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는 그라나다 알함브라만 보고 포르투,리스본에서 대략 3주 정도 머물려고 하는데 비행기 in out 고려해서 동선을 어떻게 짜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인천에서 마드리드로 입국 후 1박하고, 기차나 국내선 항공으로 그라나다 이동해 알함브라 궁전과 알바이신 지구를 관광하세요. 이후 비행기로 리스본 이동해 7~10일 머물며 벨렘 지구, 상 조르제 성, 신트라 & 카스카이스 근교 여행을 즐기고, 기차로 포르투로 이동해 7~10일 동안 리베이라 지구, 도루강, 와이너리 투어, 근교 여행(브라가, 기마랑이스) 등을 하시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기차나 국내선 항공으로 다시 리스본으로 돌아가 출국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IN: 마드리드 / OUT: 리스본 동선이 좋으며, 알함브라는 사전 예약 필수이고, 리스본-포르투 간 이동은 기차가 가장 편리합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