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은 제 생각이 어떤지 혹은 이상한 점이나 극단적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있어서입니다.우선 이건 일개 한 무식한 인터넷 이용자의 의견이기에 이상해도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저는 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한국의 미래는 동남아니 일본에 아득히 밀리니 이런 생각 같은 건 안 합니다. 그런 건 망상이죠.솔직히 공업화, 토지개혁, 기술력과 기업과 그 보유량의 차이가 있는데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 화는 절대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지금 한국의 저출산과 타국에 비해 고령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솔직히 일류 선진국에 비해 적다고 판단됩니다. 독일은 동유럽, 중유럽, 튀르키예의 국민들을 프랑스는 구 식민지 출신 국민들을 영어권의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싱가포르는 세계의 인재를 끌어모으고 있지 않습니까?설령 복지를 선호하는 인재들이 있다고 해도 그들은 북유럽으로 가죠.물론 한국의 r&d예산은 상당하고, 설령 경제가 악화되어서, 필수 예산인 복지, 인건비, 국방등에 우선 투자되어도 세계에서 상당한 규모일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세계의 AI기업 배치, 한국의 고립어 특성, 점점 일본을 뒤따라가는 경제와 그에 맞지 않는 구인배수를 생각하면 한국은 객관적으로 저 서유럽이나 영어권보다는 동유럽이나 남유럽에 가까운 상태라고 생각이 듭니다.(물론 단순한 수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한국이 저성장혹은 역성장을 계속하고, 폴란드와 체코로 대표 되는 동유럽-중유럽 국가들이 고성장 이후 선진국 특유의 저성장에 진입하면 어쩌면 한국은 체코의 1인당 gdp와 폴란드의 체급을 가지는게 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훌륭한 혜안이 있으시네요. 그럼, 어디 나라가 건실하고 믿음직스럽고 전도 유망하고 계속해서 고도성장하여 마침내 미국과 유럽을 추월할 나라일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