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직을 하게됐는데요 한국회사와 해외회사가 있습니다같은회사인데 한국이냐 해외이냐 차이가있구요급여는 해외가 한국보다 두배가까이 많습니다편한 한국에서 일반 급여를 받을지..해외에서 두배의 급여를 받으면서 일을하지..이부분이 상당히 고민이 되는데요 ㅠㅠ어떤게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
이직을 앞두고 “한국 vs 해외, 안정감 vs 고수익” 사이에서 고민 중이시군요.
많은 분들이 마주하는 중요한 선택지입니다. 아래 포인트들을 기준으로 한번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 해외 근무의 장점
급여 두 배 → 단기적으로 자산을 빠르게 불릴 수 있음
글로벌 경력 → 추후 이직/커리어에 스펙상 경쟁력 상승
새로운 문화 경험 → 자신만의 라이프 스토리가 쌓임
한국보다 느슨한 조직 문화일 수도 있음 (국가와 지사에 따라 다름)
⚠️ 2. 해외 근무의 고려할 점
언어 문제, 문화 차이, 외로움, 가족과 거리
→ 정서적으로 고립될 수 있음
시차, 환경 적응이 쉽지 않음 (특히 건강, 음식 등)
현지 세금, 생활비, 보험 등 고려 시 실질 급여 차이 줄어들 수도 있음
체류 관련 문제 (비자, 계약 조건 등) 안정성 여부 확인 필요
✅ 3. 한국 근무의 장점
언어 장벽 없음, 문화적 안정감
가족/친구/기존 인맥 유지 가능
정서적 지지 기반으로 심리적 안정
장기적으로 정착하고 싶은 방향이 ‘국내’라면 더 유리함
고민 정리 TIP
자기 자신에게 아래 질문을 던져보세요:
1~3년 후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길 원하는가?
지금 내 커리어 목표는 안정인가, 성장인가?
돈을 더 벌어도 마음이 외롭고 불안정하면 견딜 수 있는가?
가족/연인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상황인가?
→ 이런 기준들로 스스로의 가치 우선순위를 정해보면 결정이 훨씬 쉬워집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한 번쯤 해외에서 도전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단기 계약이나 귀국 옵션이 가능한 구조라면 부담을 줄이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